제목 | 강아지 간성뇌증 (Hepatic Encephalopathy)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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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 광진동물병원 | 등록일 | 14-11-06 13:51 |
강아지 간성뇌증 (Hepatic Encephalopathy)
간성뇌증이란?
식사를 통해 섭취한 단백질의 일부가 몸 속에서 암모니아로 변하는데, 간은 독소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작용을 합니다. 하지만 간기능 저하로 인해 암모니가가 피 속에 축적되어 이로 인한 대사성 신경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간성뇌증이라 합니다.
간성뇌증은 왜 생기나요?
➀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➁ 선천적으로 간의 이상을 타고났을 경우 ➂ 평소보다 간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 ➃ 해독을 도와주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할 때 ➄ 기타(감염, 장기적 약물치료 등)
간성뇌증의 증상은? ➀ 배변, 배뇨를 가리지 못합니다. ➁ 보호자를 알아보지 못하며, 이상한 행동을 하고, 심할 경우 기절을 하기도 합니다. ➂ 주기적인 신경증상(침흘림, 마비, 경련 등)을 나타냅니다. ➃ 평소와 다른 성격변화를 나타내며 포악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.
간성뇌증의 치료법과 예방 방법은? - 단백질의 함량이 적은 처방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. - 검은색 변을 배설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수의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. - 몸 안에 있는 변이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되면 지속적으로 독소(암모니아)를 만들어 내므로, 변을 배출하기 위해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. - 평소 변비를 예방하면 간성뇌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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